서울·부산·광주·고양 등에서 동시 진행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과 더불어 AI 관련 행사가 봇물 터지듯 열리고 있다.

9월 마지막 주말부터 연휴를 낀 10월 초까지 전국에서 열리는 AI 및 메타버스 행사는 무려 11개에 달한다. 서울 코엑스나 부산 벡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는 동시에 행사 2~3개가 진행되는 게 기본이다.

지난 2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찾아 이날 막을 연 'AICON 광주 2022'와 'AI Tech+'를 둘러봤다. AICON 광주 2022는 광주 AI 산업 융합 생태계와 글로벌 AI 최신 기술 트렌드를 통해 미래를 조망한다는 취지의 행사이며, AI Tech+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AI 연구개발 성과와 제품, 기술 등을 선보이는 무대다. AI Tech+의 부대행사로 '농산업 AI혁신 기술 국제 컨퍼런스'도 열리고 있다.

한국전자전 2022 소개 페이지 (사진=한국전자전)
한국전자전 2022 소개 페이지 (사진=한국전자전)

같은 날 부산 벡스코에서도 2개의 굵직한 행사가 시작됐다. '영남권 최대의 ICT 행사'라는 모토를 내세운 'K-ICT 위크 인 부산 2022'와 '국내 최대규모 AI 종합 전시회'라는 슬로건을 붙인 'AI 코리아 2022'가 주인공이다. 더불어 벡스코에서는 부산 시민들의 구강 데이터를 활용해 AI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안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부산 데이터톤 대회'도 진행된다.

이어 10월초에는 서울 코엑스가 북적일 전망이다. '메타버스 코리아 20022'와 '한국전자전 2002', '반도체대전 SEDEX 2022'가 10월4~7일 동시에 펼쳐진다. 메타버스 코리아와 한국전자전은 모두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동시 개최의 개념이다.

같은 기간 동안 고양 킨텍스에서는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이 열린다. 드론, 모빌리티,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을 만나볼 기회다. 10월5일 포항에서 열리는 '2022 디지털 경북 컨퍼런스'는 AI 관련 학술행사다.

각 행사의 세부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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