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WM, 출근 전 스타일 점검 영상에서 아이디어
"AI와 글로벌 데이터 분석 합친 독보적 서비스"

​스토티파이의 글로벌 인터랙티브 마이크로사이트 메인 이미지 (사진=스포티파이)'겟 레디 위드 뮤직' 기능 홍보 관련 이미지 (사진=스포티파이)
​스토티파이의 글로벌 인터랙티브 마이크로사이트 메인 이미지 (사진=스포티파이)'겟 레디 위드 뮤직' 기능 홍보 관련 이미지 (사진=스포티파이)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청취자 스타일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겟 레디 위드 뮤직(GRWM)'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겟 레디 위드 미(Get Ready With Me)’의 약자인 GRWM은 2010년대 말부터 유행한 트렌드로, 출근하기 전 스타일 점검이나 여행가기 전 가방 싸기, 공부하기 전 책상 정리하기 등 무언가 시작에 대한 설렘과 두려움을 나타내는 말 또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스포티파이는 이 GRWM에서 아이디어를 차용, 그중 마지막 'M'을 'Music'으로 바꿨다. 오늘의 스타일과 기분에 어울리는 음악을 제공해 외출 준비 과정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준다는 컨셉트를 입힌 것. 즉 청취자 개인 음악 취향에 맞는 새로운 아티스트 및 곡을 추천해주는 신규 기능이다.

스포티파이 측은 "오늘의 활동, 입은 옷의 색상, 기분에 맞는 옷의 재질에 어울리는 트랙 리스트로 범위를 좁힌 후 개인의 청취 이력 및 습관에 맞춰 개인화된 플레이리스트가 생성되는 기술"이라며 "단순히 이용자가 듣는 노래 몇 곡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AI 기술과 축적된 글로벌 데이터 분석 등이 통합 제공되기 때문에 독보적인 기술이라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토티파이의 글로벌 인터랙티브 마이크로사이트 메인 이미지 (사진=스포티파이)
스토티파이의 글로벌 인터랙티브 마이크로사이트 메인 이미지 (사진=스포티파이)

개인화된 플레이리스트는 스포티파이의 마이크로사이트 내 ‘음악 옷장’에 보관,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음악뿐 아니라 맞춤형 비주얼도 제공하기 이미지를 요구하는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기도 쉽다.

한국을 포함해 총 37개국에 론칭한 GRWM은 스포티파이 앱 내 메인 페이지와 글로벌 인터랙티브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2006년 '전 세계 수백만 아티스트에게는 창작활동을 영위할 기회를, 수십억 팬에게는 이를 즐기고 영감을 얻을 계기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창립한 스웨덴 기업이다. 최근 3년간 23억6400만유로(약 3조2000억원)를 AI 기반 기술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이성관 기자 busylife12@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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