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산업부·교육부 공동주최
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모델 공모전 등 진행

(사진=산업부)
(사진=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교육부(차관 장상윤)가 공동 개최하는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행사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에듀테크(Edtech)'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서, 가상·증강현실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쌍방향 및 개인맞춤형 훈련과 학습을 제공하는 산업이다. 2021년 현재 국내시장은 5조218억원 규모다.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에듀테크 우수 제품 및 서비스를 체험하고 에듀테크 활용 교육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에듀테크 박람회다. 올해로 17회째이며, 지난 행사 대비 2배에 가까운 23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듀테크,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에듀테크 전시관 ▲수출상담회 및 투자설명회 ▲국제컨퍼런스 ▲에듀테크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 등 행사가 개최된다.

에듀테크 전시관은 ▲정부의 에듀테크 정책 및 사업의 성과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책홍보관 ▲국내외 기업․기관의 다양한 에듀테크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에듀테크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산업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지식서비스산업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AI,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반의 가상 훈련 시스템을 시연한다. 또 교육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장면을 관람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와 연계된 디지털교과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초등수학 수업 지원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AI 융합교육 홍보관에서는 메타버스 기반의 수학학습 플랫폼을 선보인다.

에듀테크 기업관에서는 AI 및 메타버스 기반의 학습 및 훈련 시스템, 창의융합 학습 SW 및 교구, 스마트스쿨 기자재, 맞춤형 어학 솔루션, 평생교육 콘텐츠 등 235개 기업 및 기관의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에듀테크 기업들의 해외수출 지원을 위해 KOTRA 주관으로 해외 구매자 23개사와 국내 에듀테크기업 50개사 간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에듀테크 스타트업 대상의 투자유치 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아울러 에듀테크 마켓플레이스인 올에듀샵을 통해 국내외 150개 에듀테크 기업의 우수한 제품 정보를 연중 제공하고, 구매자 상담 및 매칭 등을 지원한다.

에듀테크 컨퍼런스에서는 에듀테크산업 글로벌 동향 소개, 에듀테크 혁신 및 해외진출 사례 공유, 신제품설명회, 학생·교사·학부모 대상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특히 컨퍼런스에서는 한·중·일 3국의 에듀테크 기업간 교류를 통한 시장 확대를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새롭게 구성하는 AES(아시아에듀테크써밋) 창립행사도 함께 열린다.

올해에 7회째를 맞이하는 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는 에듀테크기업이 개발한 제품 및 서비스의 기술혁신성, 사업성, 산업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5개의 우수 기업이 선정됐고, 에듀테크 기업관의 수상기업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에듀테크 산업은 비대면 경제의 발전,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ICT기술과 융합해 글로벌 시장 규모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창업 및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라며 “금번 에듀테크 코리아 행사가 국내 우수 에듀테크 기업들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고, 일반 소비자들이 에듀테크 신기술 및 우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kimj7521@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