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 올림픽 내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개최
CCTV, 바이두에서 만든 AI 수화 앵커 공개…24시간 방영 예정
AI 앵커는 젊은 여성 발표자로 정해졌으나 이름은 아직 미공개

CCTV와 바이두, 최초 도입한 AI 수화 앵커 공개 (출처=Baidu)

중국은 내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인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동계올림픽을 맞아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은 중국 거주 2800만 명의 청각 장애인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3000만 명의 청력이 안들리는 사람들을 위해 AI 수화 발표자를 도입할 것이라고 2일 영국 일간지 메트로 테크가 보도했다. 

중국 국영 방송사인 CCTV는 바이두(Baidu)가 만든 AI 수화 앵커의 수화 서비스를 동계 올림픽에 맞춰 24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AI 앵커는 젊은 여성 발표자로 정해졌지만 아직 발표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계 번역, 음성 인식 등 AI 기술을 사용해 수화 앵커를 디지털휴먼으로 제작했 방영될 오디오와 비디오, 텍스트에 대한 수화 번역을 자연스러운 액션과 함께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중국은 지난 10월 25부터 CCTV에 '올림픽 채널'을 만들어 관련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매체 광명일보는 지난 19일부터 CCTV 16번째 채널인 올림픽 채널에서 특집 프로그램인 '예술의 올림픽'을 방송하기 시작했다고 알렸다. 

'예술의 올림픽'은 중국 스포츠와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 올림픽 예술과 문화를 전세계에 소개한다. 

AI타임스 이하나 기자 22hnxa@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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