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와 비교해 C와 자바(JAVA) 1위 놓고 엎치락뒤치락
2011년과 2012년 올해의 언어상 수상했던 Objective-C,
상위 20위권 밖으로 떨어져 ...꾸준히 하락세

프로그래밍 언어의 인기를 나타내는 지표 TIOBE에서 발표한 4월의 1위 프로그래밍 언어 자리는 C가 차지했다. (관련 기사) 지난해 4월 자바(JAVA)가 1위를 한 이후, C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1년째 C가 최정상을 유지 중이다.

C와 자바 모두 1,2위를 다투고 있지만 성장세는 꺾였다. 파이썬은 3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학계와 산업계의 꾸준한 인공지능(AI) 기술 연구 개발로 파이썬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4월 TIOBE지수 상위 20위 표. (사진=TIOBE 사이트)
4월 TIOBE지수 상위 20위 표. (사진=TIOBE 사이트)

 

가장 큰 변화는 Objective-C가 상위 20위권에서 떨어졌다는 점이다. TIOBE는 단기간 내 Objective-C가 상위 20위권에 재진입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10여 년 전 Objective-C는 TIOBE 지수에서 떠오르는 별이었으며 2011년과 2012년 올해의 언어 상을 수상했다. 당시 애플의 아이폰이 호황을 누리기 시작했고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Objective-C로 작성되었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TIOBE 지수 추이. (사진=TIOBE 사이트)
프로그래밍 언어의 TIOBE 지수 추이. (사진=TIOBE 사이트)

 

하지만 2년 후, 2014년 애플이 Swift라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를 발표하면서 Objective-C의 성장세는 꺾였다. 결국 7년 뒤인 올해 Objective-C는 상위 20 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한편, 오래된 프로그래밍 언어가 때로는 반격을 일으키며 상위 20권으로 재진입하기도 한다. 그 예가 이번 TIOBE 지수에서 20위를 한 포트란(Fortran)이다. 포트란은 10년이 지나서야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포트란은 최초의 상용 프로그래밍 언어이며 숫자 처리의 필요성이 재조명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AI타임스 정윤아 기자 donglee0408@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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