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통신 장비 회사, 지능형 기계가 수행할 역할 제시
15개 주요 도시 5천만명 얼리어답터의 기대치와 예측 반영
신체밀착, 개인정보보호, 커뮤니티, 홈오피스, 악당ᆞ조언로봇 등
지능형 기계에 대한 기대는 5G 서비스 사업자에게 기회 열어줘

스웨덴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이 15일(현지시간) 10대 소비자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에릭슨의 ‘10 핫 컨슈머 트랜드 2030’ 보고서는 커넥티드 지능형 머신이 앞으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다룬다. 각 역할은 새로운 서비스 영역으로 간주돼 고객 대상으로 5G 서비스 사업자가 지능형 네트워크를 점차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

에릭슨의 비전은 AIᆞ셀룰러 통신 기술 발전으로 커넥티드 지능형 머신이 미래 네트워크로 안전하게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가 현재 모바일 광대역 경험을 뛰어 넘는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지능형 커넥티비티를 기대한다는 점을 감안해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게 중요하다.

'10대 소비자 동향 2030’ 보고서는 15개 주요 도시 얼리어답터 5천만명의 기대치와 예측을 대변한다. 이 연구에서 응답자는 커넥티드 지능형 머신 개념 112개를 평가했다.

소비자가 2030년까지 커넥티드 지능형 머신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는 10 가지 역할을 보고서는 소개했다.

1. 신체밀착 로봇 (Body bots): 지능형 기계는 소비자를 신체적ᆞ정신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소비자들 가운데 76%는 ‘지능형 자세 보조 수트(posture-supporting suits)’를 착용함으로 하루 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리라 예측한다. 

(사진=에릭슨)

2. 지능형 개인정보 수호자(Guardian angel): 기술을 활용해 예상할 수 없는 위험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안은 실행가능한 선택지다. 설문조사 응답자 가운데 75%는 지능형 개인정보 수호자가 불법ᆞ위법 카메라 촬영을 탐지해 사용자에게 알리고 개인 디지털기기 내부 인터넷 활동 정보를 정리해줄 것을 기대한다.

3. 커뮤니티 봇 (Community bots): 78%는 지역사회 주민에게 침입자를 경고하고 자신의 집을 보호하는 디지털 감시 서비스 활용을 예상한다.

(사진=에릭슨)

4. 지속가능성 봇 (Sustainability bots): 82%에 달하는 소비자는 스마트 기기간 데이터 공유로 국지적인 폭우나 폭염 같은 기상이변을 사전에 알림 받을 것이라고 믿는다.

(사진=에릭슨)

5. 홈오피서 (Home officers): 설문 응답자 90%는 지능형 재택 사무실 봇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례로 스마트 스피커가 홈 오피스 공간 주변의 소음제거 벽을 세우는 식이다. 

(사진=에릭슨)

6. 설명자 (Explainers): 정기적으로 음성인식비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가운데 46%는 2030년에 이르면 AI 기기는 법적으로 무엇을 할 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규정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에릭슨)

7. 커넥티비티 고퍼(Connectivity gofers): 소비자 83%는 스마트 신호 탐지기가 최적의 커넥티비티 지점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에릭슨)

8. 악당 로봇(Baddie bots): 소비자 10명 중 9명 이상은 2030년까지 절도를 하거나 온라인에서 해킹을 하는 악당 로봇이 출현할 것이며 ARᆞVR 사용자 가운데 37% 가량은 향후 이 로봇을 사용해보고 싶다고 언급했다.

(사진=에릭슨)

9. 미디어 제작자 (Media creators): 지능형 기계가 다음에 볼 콘텐츠를 취사 선택한다. 소비자 62%는 게임 콘솔이 사용자가 한 게임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게임을 만들어 낼 것이라 생각하며 미디어가 자동화에 점차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진=에릭슨)

10. 조언 로봇(Bossy bots): 기계는 일상에서 사용자에게 조언을 하는 데 점점 더 탁월해지고 있다. 소비자 10명 중 7명은 소셜 네트워크 AI가 사용자 성격을 이해해 사용자 정신적ᆞ육체적 건강에 좋은 친구관계를 형성해줄 것이라 믿는다.

(사진=에릭슨)

 

AI타임스 문재호 기자 jhmoon@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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